저 팔뚝의 주인공은 노무현 대통령입니다. 1990년 1월 30일 김영삼 전 대통령은 3당야합을 위해 통일민주당을 해체하려 합니다. 당시 김영삼 총재가 "구국의 차원에서 통일민주당을 해체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통과됐음을..."이라고 말하는 순간 노무현 의원이 오른손을 벌쩍 들며 "이의 있습니다. 반대토론을 해야 합니다"라고 외치는 장면입니다. 원본 사진은 당시 경상일보 김종구 기자가 찍은 것입니다.
| 통일민주당 해체식에서 "이의 있습니다" 라고 외치는 당시 노무현 의원 (c)김종구 | |
제가 팔자에 없는 인터넷 쇼핑에 도전한 것은 아마도 나의 짧은 기억력을 회복시켜준데 대한 고마움 때문입니다. 티셔츠 판매자는 "자신들의 안위를 위해 각종 소송과 벌금으로 시민들 겁박하는 비겁한 놈들. 좋다, 그럼 우리는 벌금 공동대납작전으로 대응한다"고 적었습니다. 촛불집회에 참석했다가 경찰에 소환된 유모차 부대의 벌금을 대신 내주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였습니다. 아래는 지난 7월6일 한겨레 신문에 실린 기사입니다.
종로경찰서는 촛불집회에 참가했던 ‘유모차 부대’ 회원 44명에게 도로를 무단 점거한 혐의(일반교통 방해) 등으로 소환을 통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인터넷 포털 <다음>의 ‘촛불 유모차와 함께하는 촛불가족’(촛불가족) 카페 회원인 이들은 지난해 5월29일과 31일 문화제가 열릴 때 차로로 나가 행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3월 한 누리꾼이 ‘지난해 촛불집회에서 이들이 집시법을 위반했다’고 검찰에 고발해 수사에 착수했고, 지난주 출석요구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들을 고발한 누리꾼은 지난해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유모차 부대’를 비방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촛불가족 카페지기인 정아무개(34)씨는 “당시 불법적인 행위 없이 여경들의 인도에 따라 행진했을 뿐”이라며 “경찰에 출석해 있는 그대로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1년 넘게 지난 이 시점에 43명의 유모차 부대 엄마들을 무더기로 소환한 것은 보복성 고발이자 표적고발”이라고 비판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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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새로운 이슈가 사람들의 머리 속을 계속 지우고 채우고를 반복하나 봅니다.
그래도 가슴만은 계속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음 하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그래도 기억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다행...
잊혀지지 않을 겁니다. ^^
그래야겠지요. 방문 감사합니다.
지면에서 보는 글과 넷에서 보는 글.. 남다른 느낌이다. 항상 응원하고 있다. 좋은 글, 날카로운 글.. 계속 기대할게..^^ 근데 인터넷쇼핑.. 넘 늦은 경험 아냐?? ㅎㅎ
참, 트위터는 안 하니? 재밌던데..^^ @limmara
트위터,,,아직 접근 못함. 블로그도 벅차 켁켁대는 중. 정체를 밝혀주삼.
정체... 언수..^^ http://myblog.munjang.or.kr/les69 시간되면 놀러와.. 오래 비워두었는데, 네 블로그가 분발을 재촉하네...^^
따님이 너무 예쁘네요... ^^
감사합니다. 블로그도 잘 보고 갑니다.